제품명 :  윈드피아 40cm(직경) 멀티, 회전, 카본히터 WH-4000H 사용시 치명적인 단점 발견 - "화재위험" (공유)


강의실에서 사용할 용도로 2018.11.15 에 한 대 구매하였습니다.


지난 주 (2018.12.17월)부터 실내에 타는 냄새가 나서 원인을 찾느라 4일 정도, 사용하는 전열기를 하나씩 점검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제품을 사용할 때 냄새가 심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대체 어디에서 나는 냄새인지 알 수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12.27목 오후 3:40경)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사진에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세요.


타는 냄새가 심하여, 살펴보는데 "연기가 피어 오르더군요."  확인해보니 사진에 첨부된 부위의 전선이 탔고, 해당 부분의 플라스틱은 녹아내린 상태였습니다.


11월 16일에 제품을 택배로 받아 사용한지 만 1개월 11일 되었습니다.


만 1개월 사용 후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한 것이고, 만 1개월 11일차에 타는 냄새 부위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카본 열선을 사용하는 히터는 화재위험이 높다는 말이 있었는데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역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대로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구매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중국산 제품을 쓸 때 정말 요모조모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유통할 때 불량품 나오지 않도록 신경 좀 써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전기히터를 사용해본 결과

열효율은 카본이 가장 좋아요. 이 제품과 같이 화재위험만 높지 않다면.

카본 > 할로겐 > 석영관 순서입니다.


제품을 구매한 곳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94522562&frm3=V2



'물건,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ogs & sites for me to visit occasionally  (0) 2021.12.11
Writing Warrior's Pouches, Packs, or Bags  (0) 2021.07.15

+ Recent posts